어거스트텐이 자녀의 현재위치, 등하교, 등하원, 관심장소 등의 위치 알림을 제공하는 ‘알리오 지킴이’ 베타 서비스를 14일 론칭했다.

‘알리오 안심 지킴이’는 고밀도의 한국지형 및 특성에 최적화하여 GPS 간섭을 해결해 위치 정확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공지능 위치 판단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유사앱 대비 정확도를 최대 10배 이상 끌어 올렸다.

집과 학교 외에도 관심장소, 위험지역 등을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자녀폰의 배터리 부족, GPS OFF 알림 및 위급시 보모에게 긴급 호출 할 수 있는 기능까지 넣었다.

올해 3분기에는 iOS용 버전과 가족 간 채팅기능을 추가 개발·탑재할 계획이며 글로벌 론칭도 예정되어 있다.

최도연 어거스트텐 대표는 “부정확한 자녀의 위치나 비싼 요금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던 엄마, 아빠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싶었다.”며 “보다 안전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거스트텐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팁스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고있다.https://platum.kr/archives/16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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