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비교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모요(모두의 요금제)’가 웹에 이어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요는 23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와 이벤트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의 정보탐색 비용을 줄이는 것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모요는 약 1,4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다양한 필터를 통해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필터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을 수 있으며, 새로운 요금제나 이벤트가 출시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알뜰폰 요금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 화면에서 음성·문자·데이터량, 가격만 제공하는 알뜰폰 허브와는 달리 모요는 망 제공 통신사, 기본 통화·문자·데이터 제공량, 추가 데이터 제공 속도, 해당 데이터 속도로 이용 가능한 콘텐츠, 요금제 할인 기간, 요금 정상가, 가입 혜택 등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요금제를 클릭하면 통신사 개통 후기, NFC·모바일 핫스팟 지원, 셀프개통 가능 여부, 결합 가능 여부 등 요금제 별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 알뜰폰에 낯선 소비자에게 쉽고 빠르게 요금제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후불 요금제 기준) 에 따르면 지난 7월 알뜰폰 가입자는 전년 동기대비 350만 8243명(약 82.4%) 늘어난 981만571명을 기록하며 1,000만 가입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와 달리 이동통신 3사는 같은 기간에 48만 3576명이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알뜰폰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과기부 산하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허브’도 알뜰폰 소비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모요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의 대표와 쿠팡, 케어랩스(굿닥),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드라마앤컴퍼니(리멤버) 출신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안동건 모요 대표는 “알뜰폰계의 ‘스카이스캐너’를 목표로 통신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7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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