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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봇 매니큐어 기계 제조 회사: 클락워크, 님블, 코랄 -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나아지면서 점차 바깥 활동이 늘어나고 사교 모임도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안에만 머물며 네일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손톱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매니큐어를 바르기 위해 네일샵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로봇 매니큐어 기계로 손톱 케어를 받을 있게 되었다. 로봇 매니큐어 기계는 10 만에 네일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네일샵에 가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로봇이 해주는 빠른 매니큐어 작업, 작동 원리

 

로봇 매니큐어 기계 제조업체 클락워크(Clockwork) 따르면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3,120분을 매니큐어를 바르는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적인 네일샵에 가서 매니큐어를 받더라도 평균 시간은 걸린다. 하지만 로봇 매니큐어 기계로 네일 관리를 받으면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가격 또한 10달러 미만으로 전문적인 네일샵에서 매니큐어를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클락워크의 투자자 줄리 본스테인(Julie Bornstein) “개인적으로 네일샵에서 40분을 보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렇게 네일샵에 시간이 없거나 네일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10 안에 매니큐어를 받을 있는 것은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온다. 코랄(Coral) 이용자는 “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따로 네일샵을 시간이 없지만, 기기를 사용하면 커피를 마시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매니큐어 작업을 완성할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로봇 매니큐어 기계의 작동 원리는 로봇 팔과 같은 하드웨어 기술을 사용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다. 기계 학습을 통해 주변 피부와 손톱을 구별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매니큐어 기계 회사마다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천 개의 손톱 모양을 스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다. 장치 내부의 카메라는 매니큐어가 진행되는 동안 사용자들의 손톱 사진을 찍는다. 작업은 사람의 네일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반복된다. 한편, 기기는 손가락을 뚫지 않는 플라스틱 카트리지를 포함하고 있어 안전하다.

 

로봇 매니큐어 기기가 손톱 부분을 감지하는 장면

 

자료: nimblebeauty.com

 

미국 로봇 매니큐어 기계를 제조하는 기업

 

현재 미국 시장에서 존재하는 로봇 매니큐어 기계 회사는 곳이. 앞서 소개한 클락워크(Clockwork) 님블(Nimble), 코랄(Coral) 있다. 기업 모두 아직 완벽하게 제품을 출시하지는 않았으며, 제품 출시를 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기계 모두 네일샵에서 제공하는 있는 손톱을 깎아주거나 모양을 잡아주는 서비스는 시행하지 못하지만, 로봇이 컬러 매니큐어를 칠해준다는 것만으로도 네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회사는 판매 전략면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로봇 매니큐어 기계 회사 비교

회사명

기계 작동 방법

특징

판매 타깃층

가격(US$)

클락워크

손가락 하나씩 기기에 있는 고리에 넣고 기다리면 매니큐어가 완성됨.

대략 10 정도 소요됨. 건조시간이 추가로 필요함. OPI L' Oreal 같은 브랜드의 10가지 색상 제공

사무실, 아파트 건물 또는 소매점에서 기계를 이용할 있는 전략을 펼침.

미정

님블

베이스, 컬러 매니큐어, 톱코트가 담긴 3가지 병을 기계에 넣고 한쪽 손을 기계에 넣으면 완료

30가지 이상의 매니큐어 컬러 선택지 보유함. 10 안에 건조까지 가능

가정용으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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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랄

손가락 하나씩 기계에 넣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작동되며 30 만에 매니큐어가 칠해짐.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기계 가격을 US$ 100 이하로 책정하려고 노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가정용, 상업용 모두 적합

 100 이하

자료: 각 사 홈페이지 

 

클락워크 제품

 

자료: likeclockwork.com

 

님블 제품

 

자료: nimblebeauty.com

 

코랄 제품

 

자료: trycoral.com


미국 네일시장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따르면 네일케어 시장의 규모는 100 달러이며, 2027년까지는 116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크나비오(Technavio) 조사에 의하면 네일케어 제품 시장의 경우 2021 기준, 향후 5 동안 업계 수익은 24000 달러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BIS World 보고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 동안 네일숍 업계 수익이 연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익 증가 요인으로 매트 네일, 네일을 포함한 다양한 네일케어 서비스를 꼽았다.

 

IBIS World 향후 네일케어 시장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네일케어 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을수록 성장한다.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할수록 개인의 위생과 관련된 네일 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시사점

 

로봇 매니큐어 기계의 상용화는 아직 미국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로봇 매니큐어 기계는 네일숍에서 받는 것처럼 손톱을 자르거나 다듬어주지는 못한다. 또한, 네일숍에서 해주는 것처럼 네일에 디자인을 넣거나 파츠를 붙이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로봇 매니큐어 기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네일케어 받을 있어 네일샵에 직접 방문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많은 시간을 보낼 없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C 로봇 매니큐어 기계 기업의 관계자는 "손톱을 자르거나 다듬어주는 기능을 탑재한 기기에 관해 연구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페디큐어를 있는 기계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손보다 발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니큐어를 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할 페디큐어를 해주는 로봇 기계도 경쟁력을 가질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 사람이 하는 것처럼 정교하게 큐티클 제거나 손톱 모양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어 이러한 기능까지 탑재된 기기가 나온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즘 트렌드인 네일 케어를 있는 기기도 나온다면 많은 소비자가 로봇 매니큐어 기계의 서비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The New York Times, Good morning America, IBIS World, Cision PR Newswire,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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