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이하 울산센터)가 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U-STAR 7기’6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

2017년부터 시작한‘ U-STAR’는 울산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참여 투자사를 확대해 팁스(TIPS)팀 발굴·육성 및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투자 중심의 육성체계를 강화한 사업이다.

울산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여간 사업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치열한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을 선발했다.

울산센터는 23일(금) 울산센터 창조마루에서‘2023년 U-STAR 7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U-STAR 7기에 선정된 창업기업 6개사의 대표자와 팀원, 멘토 투자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센터 및 U-STAR 사업 등을 소개하고, 선정기업의 미니IR을 진행하여 멘토 투자사들의 관심기업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기업과 투자사의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협업 및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번 U-STAR 7기에 선정된 6개사에게는 상금(기업당 1천만원)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교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투자사와 1:1로 매칭해 BM(비즈니스 모델)설계,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U-STAR 7기는 기존에 별개로 진행하던 U-STAR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사 중 추가 평가를 거쳐 3개사의 미국(뉴욕) 진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U-STAR는 지역 경제를 이끌 전문 기업으로 육성하는 울산대표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투자유치 지원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센터의 U-STAR 1~6기에서는 총 59개 팀을 집중 육성하여 그 중 15개팀이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울산센터가 직접 7개 팀에 시드 투자를 하여 투자를 원하는 초기 창업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93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