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기분석 스타트업 에어딥, 스마트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 출시

에어딥이 IoT 기능이 없는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큐’(AirDeep-Q)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어딥-큐는 IoT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을 손쉽게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펫케어-댕댕이-모드’ ‘공무원-에너지-절감모드’와 같은 AI모드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에어딥에 투자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에어딥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편의성을 실증하기 위해 에어딥-큐 50여 개를 센터 곳곳에 설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방객과 창업생태계 관계자에게 제품과 그 편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딥 큐를 설치한 에어컨은 에어컨은 실내 온도/습도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에 용이하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편리성은 물론 전기료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에어딥-큐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데이터, 과기부 주관 ‘AI 디지털교과서 SaaS 사업자’ 최종 선정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 라이브데이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최 ‘K-클라우드 프로젝트’ 공공부문 이용 개발·검증 교육SaaS 트랙 유형 1번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라이브데이터는 자사가 보유한 AI 튜터링 엔진을 활용하여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이 적용된 AI 디지털교과서를 SaaS로 구축한다. 초등, 중등 수학 교과목에 ‘수학 AI 학습 진단 및 추천 SaaS 프로그램’을 우선 도입하기 위해 라이브데이터가 서비스 중인 플런저수학을 SaaS로 전환하고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작업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향후 영어 과목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브데이터가 자체 개발한 AI 튜터링 엔진은 수학 학습자들에게 실력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 학습경로로 추천해 준다. 학생의 수학 문항 정오답률뿐 아니라 학생들의 행동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문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선생님은 학생의 학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는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학생들의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AI 디지털교과서 SaaS 플랫폼의 참여기관으로 교과서 발행사인 동아출판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KERIS)으로부터 디지털교과서 AI 진단 기술 도입 및 서비스 구매 여부에 대한 수요확약서를 획득했다. 에듀테크 회사 중에서 가장 먼저 교육 SaaS 전환을 시도함으로써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됐다.

라이브데이터 박수정 대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술인 AI 진단 및 추천 기술을 차별화하여 교사 및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현실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K-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품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투블럭AI 키위티, 인천교육청 에듀테크 우수 제품 인증 획득

글쓰기 에듀테크 AI기업 투블럭에이아이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 4월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을 발촉했다. ‘학교 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은 학교 현장에는 활용·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홍보·서비스 개선 기회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시 소속 에듀테크 선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총 16개 서비스에 최종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현장적합성, 교육활용성, 제품 안정성, 교육 관련규정 준수 등이다.

이번에 우수 제품 인증을 받은 투블럭에이아이 글첨삭AI ‘키위티’는 사이트에서 유료 결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증 및 사업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무상으로 키위티를 이용할 수 있다.

투블럭에이아이는 자연어처리 전문 기업으로 생성형 AI관련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선생님용 글첨삭AI 키위티, 학생용 글평가 AI 키위 등 글쓰기 교육을 위한 AI도구를 개발하여 상용화하였다.

투블럭에이아이 조영환 대표는 “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에듀테크를 도입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 덕분에 학교가 사교육보다 더 빠르게 선진적인 에듀테크 기술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전국 교육청의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머스트잇, API 연동으로 CJ온스타일에 명품 본격 공급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CJ온스타일에서 명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CJ온스타일 회원은 CJ온스타일 플랫폼 내에서 머스트잇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약 3만 5천 개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 5월부터 CJ온스타일에 자사 상품 API 연동을 시작하고 6월 말 안정화를 마쳤다.

연동 대상 상품은 머스트잇의 직매입 상품과 우수 판매자로 선정된 42곳의 일반 판매 상품이다. 우수 판매자는 머스트잇 셀러로 입점해 다년간 파트너십을 쌓은 업체 중 거래액과 판매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들이다. 연동 상품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쇼핑 경험을 위해 100% 국내 배송 상품들만 모아 구성했다. 판매가와 재고 역시 머스트잇과 동일하다.

또한 CJ온스타일 플랫폼 내 머스트잇 전문관도 마련했다. 전문관에서는 머스트잇이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재 뜨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와 베스트 판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6월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억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모색해 오고 있다. 양사는 상품 연동을 통해 서로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CJ ENM의 기술력과 머스트잇의 폭넓은 명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명품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머스트잇 LIVE’를 론칭했다. 또한 온라인에 국한하지 않고 명품 플랫폼 최초 TV 홈쇼핑까지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높은 시너지를 내는 중이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비대면 명품 쇼핑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테이, 입주민 생활 편의 플랫폼 ‘홈노크타운’ 기능 고도화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가 입주민 생활 편의 플랫폼 ‘홈노크타운’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선다.

트러스테이의 ‘홈노크타운’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 하나로 주민간 소통, 하자 보수 신청, 공지 사항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홈노크존과 연동하면 공동 주거 환경 내 각종 편의ᆞ부대시설의 간편한 예약ᆞ이용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연결을 통한 조명, 온도, 가전기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트러스테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관리비 현황 조회, 입주ᆞ이사ᆞ방문차량 예약, 사전 점검 서비스 신청, 주민 전자투표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시설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방문 차량 입ᆞ출차 원격 관리 등 다양한 입주민의 요청 사항 역시 모바일 기반으로 수렴해 시설 관리자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 트러스테이는 홈노크타운의 빠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신청한 단지에 한해 입주 예약 등 홈노크타운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이용자의 관점에서 공간 이용의 효율과 편의를 위한 크고 작은 모든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환경에 맞춰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 스마트 주거 경험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앤나, 모두맘 사주·작명·개명 등 비대면 네이밍 서비스 정식 오픈

영유아 대상 IT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젤리뷰에서 ‘모두맘 네이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맘 네이밍 서비스’는 ‘한국 성명학 전문가 협회’에서 공인한 체계적인 서비스로, 실제 전문 작명소, 철학관 등에서 제공하는 만세력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주 서비스’를 통해 아기의 타고난 재물, 진로, 다양한 운세를 알아볼 수 있으며, ‘작명/개명 서비스’를 통해 사주에 부족한 오행(자원오행, 수리오행, 한자획수음양오행, 발음오행)까지 모두 맞춘 최상의 이름과 그에 맞는 한자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이름으로 내 아이에게 하나뿐인 좋은 이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엄마와 아빠, 그의 가족들까지 관심이 높다.

아이앤나 제휴마케팅 조윤호 팀장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이보리/젤리뷰 고객 대상으로 부모들에게 개인별 맞춤 사주, 작명, 개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 및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닛블록,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최종 선정

블록체인 핀테크기업 인피닛블록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피닛블록이 이번에 선정된 ‘핀테크 API개발 지원사업’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데이터를 금융사나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에 쉽게 융합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API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통신에서 사용되는 표준 규약을 의미한다. 인피닛블록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고 수요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고객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커스터디 플랫폼, 카본(Karbon) 개발을 완료하고 금융위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연구개발비 지원, 금융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으로 커스터디 플랫폼에 내재된 전자지갑 기술을 API로 모듈화하여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핀테크, 블록체인 기업을 비롯하여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들이 커스터디 기반 전자지갑API를 이용하여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가장 보수적인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업, 특히 은행조차도 자사가 보유한 금융API를 공개하고 오픈뱅킹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산업간 데이터 융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트렌드”라며 “커스터디 기반 전자지갑API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피닛블록의 모든 서비스를 API로 공개하여 PaaS(서비스형 플랫폼) 기반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도마켓, 2023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기업 선정

도소매 B2B 플랫폼을 운영하는 남도마켓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유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 사업이란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육성을 지원한다.

2020년 8월에 시작된 남도마켓은 국내를 시작으로 현재 해외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하여 높은 퀄리티의 ’Made In Korea‘ 제품을 생산하는 도매상과 도매가 그대로, 다이렉트로 만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육성 자금을 지원을 받아 주문, 정산 단계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주문 및 송금 정산 SaaS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승우 남도마켓 대표는 ” 도소매 사업체에게 특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기회로 국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분포를 지닌 도소매 산업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되어 정보통신 산업과 도소매 산업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마켓은 온라인 도소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판로 기반을 쌓아왔으며 SaaS를 통해 글로벌시장 점유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앞서 남도마켓은 신한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은행, 카드, 금융 투자, 생명 등 신한 금융 그룹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도마켓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에 포커스를 두고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 교통부와 ITF 개최국장, 반프(BANF) 방문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 ITF(국제교통포럼) 개최국장 등이 스마트 물류 기업인 ‘반프(BANF)’의 R&D센터와 아산나눔재단 마루360 등을 방문하고 지상 모빌리티 혁신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리투아니아 교통관광부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 중 하나로 총 7개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이페다 항구를 중심으로 한 유럽 내 물류 요충지”라면서 트럭 물류의 안전과 경제성을 확보에 특화 되어 있는 반프의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아그네 바이시우케비치우테 차관은 “리투아니아는 올해 ITF(국제교통포럼)의 개최국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커넥티비티 혁신에 집중하고 있고 24/7 물류를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반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타이어 데이터 분석 기반 자율주행 트럭 운행 솔루션 전문 기업 반프는 설립 초기 아산나눔재단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물류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났다.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는 “반프가 타이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럭물류에 새로운 패더라임을 제시하고 자율주행의 새로운 안전 영역을 구축한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프 유성한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 및 스마트 인텔리전트 타이어 기업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리투아니아 교통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미팅을 통해 유럽 진출의 본격화와 EU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트럭물류부터 자율주행 트럭까지 타이어 안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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