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캠핑 플랫폼 ‘캠핏’ 운영사 넥스트에디션이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프리 A 라운드 투자 이후 약 1년 만에 후속 투자이며 규모는 비공개이다.

‘캠핏’은 정보 비대칭이 심화된 국내 캠핑 시장에서 캠퍼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실시간 캠핑 예약 서비스를 론칭 이후 고객들의 불편을 개선하며 출시 약 2년 만에 90만 명의 MAU로 국내 캠핑 앱 중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에디션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혹한기에도 코로나 앤데믹 이후 국내 캠핑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서비스 출시 후 빠르게 캠핑 시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송현목 팀장은 “캠핏은 캠핑에 특화된 PMS 경쟁력 기반으로 캠핑 예약 서비스 출시 후 시장 참여자를 락인하는 버티컬 캠핑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앞으로 국내 캠핑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아 강력한 시장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독보적인 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넥스트에디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핵심 인재 영입과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된 커머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단계별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캠핏은 지난 5월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힘께 지원하는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 TOP 6’에 선정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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