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 스타트업 글라우드가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로 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 불평등, 일자리, 지구온난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 중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드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과 성장성 있는 사회 혁신 기업을 발굴, 육성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최소 5천만 원 에서 최대 5억 원이다.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오는 11월 기관 투자자에 후속 투자가 연계될 수 있도록 데모데이(Demoday)도 예정하고 있다.

글라우드는 ‘저스트스캔’ 서비스로 지난 7월에서 8월사이 진행된 서면, 현장심사와 투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능력, 성장성, 사업역량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저스트스캔’은 구강스캐너 구입부터 교육, 3D 프린팅 기술 기반의 보철 제조 솔루션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를 통해 디지털 치과 진료 전환을 돕는 서비스다.

글라우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개발 일정이 일정 수준에 들어서면, 시카고 12개병원, 미국 서부지역 일부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글라우드 지진우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저스트스캔의 성장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며 “큰 변화의 흐름이 된 ESG 경영 기조를 적극적으로 강화해 국내 치과 산업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글라우드는 최근 ‘대구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된 바있으며, 임플란트 기업 덴티움, 네오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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